의정부시 역점 추진사업인 The G&B 프로젝트 일환으로서 녹양역 앞 하트 포토존 주변 화단에 화려한 색이 일품인 제라늄, 임파첸스, 노벨리아 등을, 녹양천 주변 통행로 화단에는 수국, 루피너스, 카라 등의 식재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활력과 위안을 주고 지역사회 분위기에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녹양동은 휴먼시아 아파트 1~4단지에 이르는 구간에 줄장미(스칼렛) 거리 조성을 비롯해 2021년에 기조성된 장미터널 통행로 및 녹양역 하트 포토존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심야 시간 보행자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했으며, 올해 3월에는 녹양평교 하부 통행로 녹지대에 철쭉, 회양목 등을 500주 이상 식재하는 등 The G&B 프로젝트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데 일조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거리와 화려한 봄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화려한 꽃을 잘 가꾸고 관리해 아름다운 녹양동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