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부천시 일자리센터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마케터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여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온라인 마케팅 · 글로벌셀러’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급격히 확장된 온라인시장을 겨냥하여 청년구직자에 필요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총6개 강좌로 구성되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은 최신 SNS 트렌드 이해 및 마케팅 실전 교육으로 진행하고, 글로벌셀러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온라인 상품등록 및 마케팅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훈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 일자리센터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비대면 시장 등 변화에 걸맞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부천시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