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제17회 정기공연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 등록 2022.04.21 18: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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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가슴 속 깊은 사랑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시립공연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따뜻한 가족극과 함께 찾아온다. 수원시립공연단 제17회 정기공연 연극 ' 바람, 다녀가셔요 '는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 바람, 다녀가셔요 '는 대한민국 대표 거장 배우 ‘이순재-손숙’이 주연을 맡아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관록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연극계 대가들이 이끄는 한 편의 시 같은 무대는, 애틋한 순애보를 들려주듯 진솔한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쳐냄으로써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귀한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정(情)과 한(恨)의 정서를 무대에서 군더더기 없이 풀어낸다. 젊은 시절 자신을 구하다 불구가 된 김씨를 마음에 품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편과 자식을 위해 희생하며 살았던 ‘순자', 아내에게 평생 따뜻한 말 해준 적 없는 철없는 남편 '박씨', 그리고 순자가 한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온 ’김씨‘의 이야기를 통해 죽음의 문턱에서 생(生) 안에 남는 미련과 미안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구태환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은 “두 거장을 중심으로 등장인물들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의 기억이 가슴 시린 감동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오롯이 전달되었으면 한다.” 며 바람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번 공연은 약 2년 만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이후 많은 관객과 만나는 첫 공연인 만큼 코로나 이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 세대의 삶과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게 하는 가족극을 통해 부모님과 온 가족이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주재영 기자 snl1020@n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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