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라클메디특구 세계 경제인 앞에 '고품격 의료서비스' 알려

  • 등록 2026.04.08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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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서 의료기관 시찰, 홍보부스 운영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강서미라클메디특구의 우수한 경쟁력을 선보이며 해외 네트워크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구는 이번 엑스포 동안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옥타) 임원과 동반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고품격 의료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큰 호응을 얻은 ‘의료기관 시찰’에서는 옥타 임원 90명이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이대서울병원 ▲부민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차 여성의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등을 방문해 종합병원·건강검진·난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첨단 의료 인프라를 살펴봤다.

 

아울러 옥타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체험 투어’는 ‘강서에 머물며 경험하라’는 슬로건에 맞춰 실질적인 의료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경희소나무한의원·세보한의원(한방/침술) ▲아비쥬의원(피부미용/줄기세포) ▲SNU서울병원(관절/족압검사) ▲부민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검진) ▲이대서울병원(종합/당 독소 측정) 등을 방문해 강서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세보한의원에서는 태반약침으로 통증 완화와 면역 강화를 위한 한방 치료를, SNU서울병원에서 족압검사를 통해 발의 균형과 보행 패턴을 분석하는 등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마곡 광장에서 3월 31일부터 2일간 마련된 ‘홍보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구 협의회 소속 우리들병원·미즈메디병원·이대서울병원·서울원병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며 강서 의료관광의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인 단체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 강서구가 공동 주최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1,200명, 국내 240개 기업이 참가해 2,246억 원 규모 수출 업무협약 115건을 체결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강서미라클메디특구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전 세계 경제인들에게 각인시킨 소중한 기회였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의료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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