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도약을 위한 광양시 4월 정례조회 개최

  • 등록 2026.04.01 1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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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행정 철저, 자원안보 위기 대응 선제 추진, 산불 예방 강화, 2027년 국도비 사업 건의와 정부합동감사·정부합동평가 대비 등 현안업무 추진 철저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시정 발전 유공 직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완 부시장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 3월 주요 성과로 2025년 전라남도 읍·면·동 현장행정평가에서 옥룡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을 축하했다.

 

아울러 제25회 광양매화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권한대행 체제에서의 주요 행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원을 지연 없이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위기 속에서 정부가 고유가 부담 완화와 민생 안정, 산업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점을 언급하며, 이에 맞춰 관련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되고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국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전 직원이 솔선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7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해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남·광주통합과 관련한 지역 현안 건의와 정부합동감사 및 정부합동평가에도 빈틈없이 대비하는 등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 예방에 대한 강조도 이어졌다.

 

김 권한대행은 4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인 만큼,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불법 소각, 농작업 중 흡연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예찰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읍면동에서는 마을방송과 이통장 전달체계를 활용해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날 정례조회에 이어 시청 창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당면 현안 업무와 집단 민원에 대해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신중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 2분기가 시작된 만큼 연초에 계획한 업무들의 추진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내외적인 여러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 중심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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