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박준 시인’ 초청 특강 운영

  • 등록 2026.04.01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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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특화프로그램 '문학의 숲' 첫 강연, 4월 10일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고 다양한 문학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작가 초청 프로그램 '문학의 숲'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4월 10일 오후 7시, 박준 시인을 초청해 진행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으며, 신동엽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마중도 배웅도 없이' 와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이 있다.

 

또한 MBC FM '푸른밤',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 활동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문학 살롱'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시와 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시와 문학을 읽는 즐거움과 의미를 나누고, 윤동주의 '서시', 박목월의 '나그네'등 작품을 함께 읽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일기나 전자우편, 문자 등 일상적인 글쓰기의 의미를 살펴보며 문학이 삶과 만나는 지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문학을 보다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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