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원룸‧다가구주택 상세주소 직권부여 추진

  • 등록 2026.03.31 12: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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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주소로 생활 편의‧안전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역 내 원룸‧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 표기 방식을 원룸, 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적용한 주소이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택배와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이 가능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소방‧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에도 도움이 된다.

 

군은 최근 5년간 총 155건의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며 주소 체계를 지속해서 정비해 왔다.

 

올해 역시 3월부터 6월까지를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건물 10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해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처럼 상세주소는 직권으로 부여할 수도 있지만, 건물 소유자나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거창군청 민원소통과 방문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허동현 민원소통과장은 “상세주소는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확한 주소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철 기자 khc14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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