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청소년 폭력 사건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통보해 피해를 막은 공로로 흥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 18일 센터 관제요원은 흥덕구 봉명동 낙원공원에서 다수 청소년이 한 여학생에게 폭력을 가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알린 뒤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며 피의자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후 10시 47분경 발생한 사건으로, 관제요원은 24시간 실시간 관제 중 해당 장면을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피해 학생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되거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했다.
이번 조치로 CCTV 관제가 범죄 예방과 지역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사고 발생 시 112·119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달한다.
주간에는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근처를 집중 관제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공원과 도심 지역을 집중 관제하여 폭행, 절도, 불법 도박, 청소년 비위 신고 등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 겨울철 대설·한파, 인파 밀집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위험지역을 집중 관제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관제와 경찰 간 긴밀한 협력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제와 긴급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