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 등록 2026.01.29 09: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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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원 투입해 248동 정비… 주택 철거 최대 700만 원 지원 최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오는 2월 20일까지 약 9억원을 투입해 총 248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최대 700만원, 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200㎡ 이하 전액 지원) △지붕개량(최대 1,000만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석 환경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석면 노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5년간 단계적으로 46억원을 들여 총 1,300여 동에 달하는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김풍옥 기자 me51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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