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다가치배움터, 호서대 연계 ‘문화 멘토링’ 성황리 개최

  • 등록 2026.01.12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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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내·외국인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0일 다가치배움터에서 ‘호서대학교와 함께하는 문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치배움터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하나로, 호서대학교와 함께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내외국인 주민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수구 내외국인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앞서 진행된 호서대학교 교수진의 ‘배움이 만드는 내일, 한국에서의 미래’ 특강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펼칠 다양한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문화 체험 시간에는 대학생 멘토들이 운영한 6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창의 활동과 ▲전통 제기차기, ▲다국어 속담 맞히기 등에 참여하며 국적과 언어의 벽을 넘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관·학 협력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를 설계하고 긍정적인 비전을 갖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가치배움터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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