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후 20시 47분경 경북 안동시 일직면 원호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8명(공중진화대 6명, 산불특수진화대 12명,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5명, 소방 25명)을 긴급히 투입하여 오후 21시 52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암산굴 골짜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0.05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겨울철 강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