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위스타트 삼척시학대피해아동쉼터 ‘봄봄’은 지난 11월 21일 ㈜태백닭발편육과 기부 약정식을 진행했다.
㈜태백닭발편육은 2019년부터 닭발 편육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태백 향토기업으로, 태백과 삼척 등 국내 저소득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일정 금액을 정해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입소하여 신체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전문치료시설로,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사)위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스타트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대일 사례 맞춤 지원, 혹서기·혹한기 지원사업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