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지부장 임동문)는 11월 21일(금) 서울시 양천구에서 『보호대상자 취업지원 맞춤 서비스 및 수혜 확대를 위한 서울남부보호관찰소와 2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임동문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8명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민덕희 소장 등 직원 9명이 참석해 보호대상자의 취업연계, 상담지원,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 확대와 법무보호사업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서울남부보호관찰소와의 현장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허그일자리, 사전상담 등 주요 취업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나아가,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수혜대상 확대를 위한 대상자 추천 절차, 사전상담 운영체계 고도화, 2025년 연간 사업계획에 따른 공동 추진 전략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아울러 보호대상자의 고용안정과 재범방지를 위해 공단과 보호관찰소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과제들을 점검하고, 상호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임동문 서울지부장은“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은 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와 안정적 자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보호사업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서울남부보호관찰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보호대상자의 취업지원, 상담서비스, 복지지원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