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1일 본사에서 수도권 무인열차 7개 운영기관 공동협의체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22일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무인열차 운영기관 간 정보 공유와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2023년 6월 발족됐으며, 정례회의를 통해 운영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인운영 관련 기술 동향 ▲법·제도 개선 과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공사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무인운영 관련 제도 검토와 협력체계 운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무인운영과 관련된 기술과 제도 개선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가 시민들께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