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 사상' 돌진사고 낸 60대 "질환있지만 운전 지장없다"

  • 등록 2025.11.14 11: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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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상황은 일관되게 설명 못 해…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3일 오전 10시 55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주행 중인 트럭이 상점 앞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경기 부천 전통시장에서 돌진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A(6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 방침을 정했다.

김만길 기자 simsim4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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