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고수대교 경관분수 동절기 가동 중지

  • 등록 2025.11.09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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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고수대교 경관분수를 오는 11월 10일부터 동절기 가동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준공된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단양강을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교량형 음악분수(길이 280m, 2면 140m)로, 다양한 물줄기 연출과 빛의 조화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분수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장비 보호를 위해 혹한기에는 가동을 중단하고, 내년 5월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수대교 경관분수는 단양의 야간 관광자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내년 봄 재가동 시에는 보다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과 음악분수 연출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풍옥 기자 me51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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