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국화축제 11월 16일까지 연장

  • 등록 2025.11.06 16:30:34
크게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산시는 당초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예정됐던 ‘2025년 양산국화축제’운영기간을 일주일 연장하여 11월 16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연장은 2025년 양산국화축제를 함께 누리지 못한 양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을 더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양산국화축제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정성껏 가꾼 6만5천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일몰시간부터 9시까지는 야간조명을 활용해 국화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연장 기간에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등 부대행사는 운영되지 않지만,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양산국화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축제기간도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메일 ; lwy0971@daum.net : 이원희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