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추석맞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 등록 2025.10.01 1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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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 환경정비…생활폐기물 감량, 분리배출 홍보·지도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주요 도로변,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명절 전까지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을 최소화하고,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등이 포함되지 않도록 분리배출 홍보와 지도점검 등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환경관리원(977명)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상황실 및 청소기동반을 운영하는 특별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3일과 4일, 8일과 9일에는 생활폐기물 수거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은 북구 재활용 일부 수거를 제외한 광주 모든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명절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근절 등 시민들의 성숙한 환경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winterr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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