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정성 담은 밑반찬 전달

  • 등록 2025.09.26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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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6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 나박김치, 홍어회 무침, 숙주나물 무침, 송편 등을 정성껏 준비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했다.

 

전송덕 회장은 “회원들이 매달 이웃을 살피며 봉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준비한 음식을 드시며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챙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서안 기자 baraboda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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