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난 9월 24일 대원 80명과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독립기념관 내 7개 상설 전시관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와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춘자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평소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견학이 올바른 국가관과 투철한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훈련 유도요원, 안전캠페인 활동, 권역별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