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9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론볼 클럽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광양시장애인론볼클럽이 주최‧주관했으며, 광양·순천·여수·고흥 4개 지역 론볼 클럽에서 선수 70여 명이 참가했다.
총 1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오픈 3인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며 론볼 기술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순천(박상철, 김강주, 조남술)팀이 1위 ▲여수(전형준, 박종학, 김이준)팀이 2위 ▲광양(이예석, 최혜심, 김윤빈)팀이 3위를 차지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목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