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해‘풍성한 한가위, 정을 나누면 행복해요’추석맞이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면, 설탕, 양념류 등 명절에 필요한 식품 10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택배를 통해 가정으로 발송했다.
특히, 지역 마트의 협조로 택배비를 지원받아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민관협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군은 마트 측의 따뜻한 동참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