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사)옥천대청호생태관광협의회(대표 황기백)가 지난 24일 옥천군 안남면 협의회 사무실(연주길 27-6)에서 ‘제5차 정기총회 및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축하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생태관광지역 19개 마을의 이장 및 주민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황기백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황규철 옥천군수의 축사 ▲내빈 소개 ▲재지정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운영평가 결과 및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보고 ▲전차 회의록 보고 등 보고안건과 함께 ▲정관 개정 ▲예산 변경 등 주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달 재지정된 대청호 안터지구 생태관광지역의 성과를 함께 축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생태관광지역 재지정은 군민과 협의회 모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기백 협의회 대표는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실현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협의회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2년 5월, 생태관광지역에 해당하는 4개 읍·면 19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창립됐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