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어업회의소, 수해 복구 성금 300만원 기탁

  • 등록 2025.09.25 0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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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농가 생활 안정 및 재해 복구 지원에 사용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농어업회의소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농가의 생활 안정과 재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농어업회의소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삽교읍 하포리 딸기 농가를 찾아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긴급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 농가 지원에 힘써왔다.

 

농어업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성금과 봉사활동이 피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서안 기자 baraboda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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