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 은 2025년 8월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부산의 대응 전략으로 ‘액티브 시니어 중심의 실버경제 육성’을 제안했다.
부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초과)에 진입했으며, 2025년 현재 고령인구 비율은 24%에 달한다.
김 의원은 “고령화는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제 시니어는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여행·건강관리·디지털 활용을 주도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부산은 관광·의료·웰니스 기반을 갖춘 만큼 실버관광, 실버푸드, 스마트 헬스케어 등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히며, 고령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다음과 같은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액티브 시니어 소비지도 개발 : 지역별 시니어 수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산업 육성
▲세대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 청년 아이디어와 시니어 경험·자본을 결합한 공동 창업 모델 확산
▲통합형 일자리 시범사업 추진 : 돌봄·관광·문화 분야에서 세대 협력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
▲부산형 글로벌 고령친화 브랜드 개발 :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알리는 국제적 브랜드화
김 의원은 “액티브 시니어는 부산의 새로운 엔진이며, 실버산업은 복지를 넘어 도시 경제를 변화시킬 기회의 열쇠”라며 “지금이 바로 ‘부산형 실버경제’의 시동을 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