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

  • 등록 2025.08.27 12:30:21
크게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이 사업은 비주택(쪽방, 고시원, 여인숙, 재해 우려 지하층 등)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서류작성부터 입주 지원까지 이주․정착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남동구는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자생단체 회의자료 등 다각도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대상자 발굴과 신청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구월2동, 남촌도림동)에 이어 지난 7월 남촌도림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해 원활한 주민의 접근성과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거는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실질적 영역이다”라며 “남동구는 주거복지 추진을 위해서 광역주거복지센터, 인천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제적․적극적 행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김만길 기자 simsim4959@hanmail.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이원희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