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연일 수해 현장 점검... “구민 일상 회복 최우선”

  • 등록 2025.08.20 12: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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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일상 회복 최우선...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황영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윤환 구청장이 연일 직접 찾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침수 피해가 컸던 병방동 화훼농원과 임학동 빌라 밀집지역 등을 잇달아 찾아 피해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피해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공무원, 군부대,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점검을 통해 파악된 피해 사항을 토대로 복구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는 한편,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 안전 점검과 예방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영수 기자 4445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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