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증가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하절기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관리팀과 위생관리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서부보건소 1층 로비 및 부곡동 일대 식당을 중심으로 시민과 식품 취급자(식당 영업주 등)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와 위생관리 안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개인위생 수칙과 조리 식품의 적절한 보관 온도 준수 등 실질적인 예방 정보가 중점적으로 제공됐다.
주요 내용으로는▲식중독예방 대응 요령 안내 ▲예방 수칙 및 손씻기 6단계 실천법 홍보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아울러, 시민 참여형 식중독 예방 OX퀴즈를 통해 위생 지식을 점검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텀블러, 장바구니,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