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관내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에 등록된 환자와 일반주민 (질환 전 단계 대상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질환 전 단계 대상자들의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능력과 고혈압·당뇨병 조절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선도(초·중급), 근력운동, 밴드체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1일~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묵호건강증진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 25명씩 모집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내용은 동해 알리미와 동해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묵호건강증진센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해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질환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