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투다리 삼계탕, 김치유부우동 컵라면, 김스낵 구호물품 전달

  • 등록 2025.08.07 0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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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다리, 집중호우 이후 일상에 불편을 겪는 서산·하동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 컵라면, 김스낵 전달





-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담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최근 집중호우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투다리 삼계탕 6,300여 봉, 김치유부우동 컵라면 2,400개, 김스낵 3,000봉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남 서산과 경남 하동 지역에 각각 전달됐으며, 복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충남 서산은 투다리 식품 제조시설이 위치한 지역으로, 기업의 뿌리를 두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연대의 의미를 담았다. 투다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고, 상생 철학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경남 하동은 올해 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당시 투다리는 김치유부우동 6,000개, 김스낵 1,500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삼계탕 기부는 과거의 구호 활동에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으로, 재해 대응에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삼성웰스토리와 협약을 맺고 생산된 제품으로, 영양 가득한 보양식의 의미를 더했다. 오뚜기와 협력해 선보인 투다리 김치유부우동은 GS25에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컵라면 제품으로, 가볍고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또한, 김스낵은 투다리 매장과 쿠팡에서 판매 중인 간식형 제품으로, 바삭하고 달달한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투다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폭염과 수해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숨 쉬며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다리는 이번 기부를 비롯해 꾸준히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과 가맹점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다. 본사 차원의 정기적인 지역 점검과 위생·안전 캠페인 운영 등 가맹점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장기적 관점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영 기자 lwy097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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