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4BL 사업을 하면서 토목회사 엠씨씨건설과 계약했다.
토목회사 엠씨씨건설은 다시금 동광토건에 재 하청주고 동광토건에서는 재 하청 계약서 없이 제이더블유 회사에 재 하청을 주었으나 동광토건 회사가 공사대금 2억5천만원을 떼어 먹고 도망 간 사실이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효성동 현장에서 나오는 토사 운반계약을 구두로 체결하고, 거래를 지속하던 중 2025년 1월분 운반비 금255,436,000원에 대하여 2025. 3. 17. ㈜동광토건의 김광 사장이 기성금 지급을 요청하였고, 김광사장은 제이더블유 이정우사장에게 원청인 엠씨씨건설(주)로부터 기성이 입금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기성금이 입금되는 즉시 지급할 것을 약속하며 이정우사장을 안심시켰다.
이후 기성금이 입금되지 않아 원청인 엠씨씨건설(주)에게 연락을 취하여 확인한 바, 2025. 3. 17. 오후에 이미 지급되었음을 확인하였고, 이후 김광 사장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현재까지 모두 연락이 두절 된 상태이고 회사와 김광 사장의 집을 찾아가 보았지만 나타나지 않고 있다.
효성동 롯데캐슬 현장에서 발생되는 운반은 규모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60대 이상의 대형화물차량으로 운반을 안전하고 성실 하게 완료했다. 차량 60대의 차주들은 가족들의 생계에 대한 책임과 의무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다.
4인 가족 기준으로 240명의 가량의 분들이 이 번 사건으로 인해 운송료를 지급받지 못하여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제이더블유 이정우 사장 또한 이 사건으로 극심한 재정난으로 부도 위기에 서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는 "불법 재하도급이 이뤄진 것을 확인 할 거"며 "부당한 거래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