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도시 금천"…사진과 이야기로 만나요!

  • 등록 2025.08.06 0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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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개청 30주년 기념해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천구는 29일까지 ‘제3회 찰칵! 렌즈로 만나는 금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사진 공모전은 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여 ‘사진으로 전하는 금천 이야기’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추억이 담긴 금천의 이곳저곳’, ‘금천의 변화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소, ’금천 시간여행(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금천이야기)‘ 이다. 금천 내 공간에 담긴 소중한 추억과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된다.

 

지역, 연령 관계없이 금천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다만 출품작은 최근 1년 이내(2024. 7. 1. ~ 접수마감일) 촬영한 디지털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사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진 용량, 해상도 등 작품 규격과 참가 유의사항, 신청 서식은 사진 공모전 누리집 또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작품은 10월 1일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공개된다. 시상 규모는 총 335만 원으로 △베스트 작품상 50만 원(1명) △공감 스토리상 각 15만 원(19명)이다.

 

구는 수상 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하고 인터넷방송,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좋은 도시 금천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 역량을 널리 전할 것”이라며 “제3회를 맞은 금천구 사진 공모전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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