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행복한 동행' 통해 취약계층 2가구에 따끗한 손길

  • 등록 2025.07.17 11:14:06
크게보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점동면에서는 지역 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동행’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행복한 동행’은 대표 김동석 씨를 비롯해 회원 11명으로 구성된 지역 내 나눔 실천 단체로, 취약계층 2가구에 대해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총 24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점동면과 협력하여 수혜 가구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복한 동행”김동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은 “지역 내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보영 기자 seoil-lee@hanmail.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 이원희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