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우현예술상 최진석 작곡가와 앤드씨어터 공동수상

  • 등록 2021.12.10 18:22:11
크게보기

-제34회 우현학술상에 김리나, 『한국의 불교조각』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12월 8일 우현상위원회(위원장: 김학준 전 인천대학교 총장)가 『2021 우현상』 수상자로 제34회 우현학술상에 『한국의 불교조각』의 김리나 홍익대학교 명예교수를, 제15회 우현예술상에 『Pathos for Piano Quintet(피아노 오중주를 위한 파토스』의 최진석 작곡가와 『극장을 팝니다』의 ‘앤드씨어터’를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현상(又玄賞)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 고유섭(又玄 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우현상의 시상부문은 우현학술상과 우현예술상 2개 부문이며, 공적기간은 2년으로 둔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동수상의 경우 균등분할로 지급된다.

 

 

 

 【제34회 우현학술상(2019~2020)】 부문, 김리나, 『한국의 불교조각』(사회평론아카데미, 2020)

우현학술상 심의위원회(박은화, 이해완, 임영애)는 수상작 『한국의 불교조각』이 “한국불교조각사뿐 아니라 한국미술사 및 동아시아 미술사의 연구와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는 연구 업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상자 김리나는 1942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 문화재위원, 제16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홍익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제15회 우현예술상(2019~2020)】 부문(공동수상)

▪ 최진석, 『Pathos for Piano Quintet(피아노 오중주를 위한 파토스)』(제16회 카지미에르즈 세로츠키 국제작곡가대회(The Kazimierz Serocki 16th International Composers’ Competition 2019), 2019. 10. 4. ~ 10. 6.)▪ 앤드씨어터, 『극장을 팝니다』(부평아트센터, 2020. 9. 4. ~ 9. 6.)

 

 우현예술상 심의위원회(최원식, 윤동천, 송현민, 강량원)는 2019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6회 카지미에르즈 세로츠키 국제작곡가대회에서 1위에 입상한 최진석 작곡가의 『Pathos for Piano Quintet(피아노 오중주를 위한 파토스)』와 인천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는 연극단체 ‘앤드씨어터’의 2020년 문제작 『극장을 팝니다』를 우현예술상에 공동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젊은 예술가와 단체의 수상을 통해 우현예술상이 젊어지는 계기가 되고, 젊은 미학자로서 활동했던 우현의 ‘젊음의 기운’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공동수상을 결정한다.”고 밝히며, “최진석은 인천 출신으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여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해외 유학 중인 작곡가로 그의 노력과 성과는 창작계를 발전시키는 좋은 씨앗이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곡가 최진석은 1982년 인천 출생으로 동인천고등학교, 상명대학교 작곡과 및 연세대학교 음악학과 작곡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음악학과 작곡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공동수상 연극단체 앤드씨어터의 수상작에 대해 심의위원회는 “코로나 시국에서도 『극장을 팝니다』라는 작품을 통해 창작의 시간을 이어나갔다.”며 “많은 공연예술인들이 코로나 시국에 극장과 무대를 잃은 가운데에서도 시련의 시간을 창작의 지렛대로 삼아 예술이 이 시대에 필요한 존재임을 역설했다는 점과 인천의 젊은 연극인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의미를 함께 지닐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극장을 팝니다』는 부평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앤드씨어터와 부평아트센터와의 공동제작으로 진행되어 지역 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선례를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앤드씨어터(대표 전윤환)는 인천을 기반으로 젊은 연극인들이 모여 2008년 설립한 단체로 2019년 『아몬드』, 『터무늬있는연극×이주와 노동』, 2018년 『한국근대문학극장』, 『도처의 햄릿』 등을 공연한 바 있다.

 

 

 

 아울러 재단은 오는 12월 22일(수) 오전 11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우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자, 수상자 및 가족만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부(032-766-5976)로 연락 바란다.

 

▣ 우현상위원회

위원장 김학준(전 인천대학교 총장,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위 원 오원배(동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위 원 박은순(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위 원 오종환(서울대학교 미학과 명예교수)

위 원 김윤식(시인, 전 인천문인협회 회장)

 

▣ 제34회 우현학술상 심의위원회

위원장 박은화(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위 원 이해완(서울대학교 미학과 교수)

위 원 임영애(동국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

 

▣ 제15회 우현예술상 심의위원회

위원장 최원식(문학평론가,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위 원 윤동천(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위 원 송현민(음악평론가)

위 원 강량원(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 저작권자 @한국미디어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267-8 / 1층 전화번호 : 032-422-8181 FAX 0504-478-0972 (휴) 010-5310-0972 발행인 : 이원영 | 편집인 메일 ; lwy0971@daum.net : 이원희 | 등록번호 : 인천, 아01506 | 등록일자 : 2021.01.17 경남지사 경상남도 의렬군 의령읍 허복선 부국장 경남 창녕군 밀양 지사 한동희 국장 Copyright @한국미디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한국미디어뉴스 회장 : 김종복 부대표 : 이원희 010 2624 8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