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가 20일부터 오는 2월 7일까지 겨울방학특강 ‘성 평등을 위한 운동회 몸 튼튼 마음 단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배우며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3~6학년 학생이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 게재되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정호 센터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성교육에 보다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