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복지관,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음길’ 사업 운영

  • 등록 2025.01.17 10: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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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복지관(관장 이선애)은 2025년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인천지역 내 성인 등록 정신장애인 및 만성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마음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길’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위기 예방과 심리·정서적 회복, 자립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사자연구, △자조모임, △개인별지원으로 구성되며, 유관기관 협력 지역사회 연대활동(컨소시엄)도 진행된다.

 

 당사자 연구: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한 당사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회복 방법을 스스로 찾고, 지속 가능한 일상생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회복 여정을 지원한다.

 

 자조모임: 정기적인 만남으로 의미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소통하는 활동이다,

 

 개인별지원: 자신의 꿈을 말하고,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한다. 사람중심·자산접근으로 강점을 찾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면서 성장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활동이다.

 

‘마음길’ 프로그램은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노틀담복지관 능력개발팀(032-540-8922/8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정민 기자 gk-c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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