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12월 10일 홀리데이인 인천송도 호텔에서「2024년 인천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미래내일일경험 등 네트워크 참여기관(매니저·컨설턴트 등)을 축하·격려하고, 우수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청년일자리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지원 특히, 참여기관 간 연계를 통해 청년에게 진로설정, 취업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룬 참여기관 담당자*(2명)에게는 청장상을 시상했다.
<쉬었음 청년, 집 밖으로 나와 내일(my work, my tomorrow)을 찾다!!!>
남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김민자 매니저는 “진로미설정 상태의 장기간 쉬었음 청년”에게 미래내일일경험사업(기업탐방형·인턴형)·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연계하여 “의료행정사무직이라는 진로설정은 물론 훈련 중 생계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하였다.
인천테크노파크 최정빈 대리는 “반복적인 구직실패로 자신감을 잃고 진로방향성을 상실한 청년”에게 고용센터 청년특화프로그램(현직자특강)·미래내일일경험사업(기업탐방형)·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1:1 컨설팅)등을 연계하여 “산업대학 진학, 컴퓨터 자격증 취득 등 진로계획 수립”을 지원하였다.
참여 청년은 “도움을 주었던 분들처럼 다른 사람의 성장을 함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천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출발을 보여주는 사례”들 이라며 “향후, 기관 간 참여자 연계·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위해 빈틈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