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공공 배달앱 ‘땡겨요’ 통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촉구

  • 등록 2024.11.11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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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11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경제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 배달앱 ‘땡겨요’의 운영 현황과 효과를 점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와 사용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땡겨요’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박 의원은 “할인 행사와 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땡겨요’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이 배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앱 활용법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배달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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