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중구가 내편중구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중구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이다. 기자단이 되면 다양한 주제로 동네를 탐방하고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나 축제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 역량 강화 등의 교육을 마련하고 언론사 견학을 통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어린이 기자가 쓴 기사는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 지면 또는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시된다. 지면에 기사가 실리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4, 5학년은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도 받는다. 이후 기자단 활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 등 지원동기 등을 고려해 내부 심사위원회에서 기자를 뽑는다. 오는 5월 기자단이 구성되면 발대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어르신 다리가 불편한데 바닥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서울 용산구 청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월부터 주거상태가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리 수납 ▲이불 세탁 ▲안전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청파동 푸른언덕지기 봉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재능나눔 봉사단), ㈜더새론환경과 협업해서 매월 1회 가구 특성에 따라 진행한다. 가구 특성에 따라 ▲도배·장판 교체 ▲LED등 교체 ▲수납물품 제공 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대상자는 지역 주민들의 신고와 복지플래너가 발굴한 대상 중에 선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아이디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여러 해 동안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교류하면서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결과로 제시됐다. 지난달에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정리 수납 봉사단과 함께 올해 청파동으로 전입한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에게 침대가 필요하겠다는 재능봉사단 의견을 반영해 자원 연계를 통해 침대를 지원한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하절기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이달부터 본격적인 해충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 구는 지난 15일 보건소 방역기동반 및 동 특별방역기동반을 대상으로 작업자 안전관리, 약품 사용방법 등 현장 방역업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인 해충 퇴치에 돌입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중랑천, 성북천 및 경로당 등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민원 접수시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하여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동 특별방역기동반은 동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화조, 물 고임 웅덩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풀숲 ▲어르신 거주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해 주택,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지원한다. 유충구제제가 필요한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대문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효과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로탐색, 자기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해석특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초등 10개교, 중‧고등 10개교를 선정했으며, 4월 중순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약 3,000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 및 해석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인 문제와 성격적 특징을 이해하여 적합한 학습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의 해석특강을 통해 직업적성 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올해는 ▲MIAA다중지능검사가 추가되어 ▲MBTI성격검사 ▲U&I 학습유형검사 ▲Holland 진로탐색검사 ▲MLST학습검사 ▲MIAA다중지능검사 총 5종류의 검사를 실시한다. 학생별 1:1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동대문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개별 심층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23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58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과 교육을 희망하는 입주민, 관리주체가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구는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와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공동주택관리법, 공동주택 관리규약 등 관련 법령 및 규약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내용도 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 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중심으로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말 개소한 청년공감은 캠핑 용품, 미디어 장비, 공구 등 청년들에게 유용하지만 보관이나 구매가 어려운 물품 대여는 물론 음악, 요리 등 청년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청년들의 삶의 형태와 요구 사항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대여 물품을 ‘패키지’로 출시하고 청년 재능꾼 모집을 확대하는 등 청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기존의 단일 물품 대여가 아닌 ▲감성 나들이 피크닉 ▲나홀로 백패킹 ▲가족·커플용 캠핑 ▲미디어 촬영 등 특정 테마를 선정, 관련 물품들을 한 번에 대여할 수 있는 ‘패키지 대여 물품’을 출시한다. ‘감성 나들이 피크닉 패키지’에는 감성 돗자리, 소형 아이스박스, 미니 테이블, 블루투스 스피커, 바구니 및 소품 등을 묶어 대여하고, ‘1인 캠핑족 맞춤 백패킹 패키지’에는 배낭, 경량 텐트, 침낭, 조리 도구, 테이블 등을 화식·비화식으로 나누어 대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4월 16일 2024년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우수기부자 표창패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부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기부자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로 부서별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은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모금활동을 진행, 모인 기부금을 도봉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해 목표액 10억을 110% 상회하는 21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4월 16일 ㈜창조식품과 저소득층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조식품은 도봉구에 연간 3천 8백만원 상당(6,300인분)의 먹거리를 후원하고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후원받은 먹거리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결식 위험이 있는 가정에 전달한다. 먹거리는 국, 찌개 등 간단한 조리를 통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봉만 창조식품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 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년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 창조식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해주신 먹거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2015년부터 도봉구와의 나눔협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해 도봉구 저소득 가정의 결식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4월 18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및 관계자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확대 적용되는 사항들을 대상 사업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의무 이행사항 ▲산업재해 주요 위험 요인 사례 및 현황 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및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설명회 말미에는 ‘중대산업재해 예방가이드 및 질의응답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과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보다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 대처능력을 높이고 사업장 내 위험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가 출범했다. 도봉구는 지난 4월 12일 제6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지역 내 인권감수성 제고와 인권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민 인권 보장 및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위원회는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이주민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구정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민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권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4년 인권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인권위원회 위원장(김용표), 부위원장(김보경)을 선출하는 정기회의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권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에 대한 사항 ▲인권센터 운영 및 활동에 대한 사항 ▲실태조사, 인권교육 사항 심의·자문 등 구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4개년 인권정책 기본계획(2021~2024)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