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9월 9일과 9월 14일, 이틀간 옥정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년 양주시립예술단 파크콘서트 ‘영화음악과 뮤지컬의 밤 in 옥정’을 개최한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양주시 시 승격 제2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활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영화음악, 뮤지컬, 클래식 명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곡으로 구성,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먼저 9월 9일 19시 30분에는 이중대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합창단이 ‘오페라의 유령 하이라이트’, ‘뮤지컬 맘마미아 매들리’ 등 공원 야경 분위기에 맞게 따뜻하고 편안하며 감성적인 뮤지컬, 팝페라 공연을 펼친다. 이어서 9월 14일 19시에는 박승유 지휘자가 지휘하는 시립교향악단이 ‘원스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OST’, ‘슈퍼맨 OST’ 등 밝고 희망적인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명곡 연주회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양주 도약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위에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대학 특별과정으로 모-두(do)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인문학(환경교육사 신진숙) ▲행복한 삶을 위한 여러가지 담론(한국생애설계연구소 최승훈 소장) ▲식물적 낙관-식물이 선사하는 느긋한 낙관 배우기(한국사이버원예대 화훼장식과 홍채희, 치유원예 강사 박수경) ▲커피 인문학-무엇이 커피를 특별하게 만드는가(커피비평가협회 박영순 회장) 등 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에 관심 있는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4일까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강좌일정 등 세부사항은 북구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교육청소년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갈등과 폭력 등의 사회 이슈가 많은 요즘 여유로운 삶의 자세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며 "행복한 삶을 실천하길 원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4개 기업이 후원하는 ‘v-캠퍼스 경남대봉사단’의 비치국토대장정이 21일부터 25일까지 남해군에서 열렸다. ‘v-캠퍼스 경남대봉사단’은 창선면 가인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적량항, 남파랑길 38코스, 와현방파제, 수장포 방파제 등 다양한 해안도로를 걸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린~해양봉사단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넷째날 남면 사촌해수욕장에는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남해군여성리더봉사단,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학생들의 현장지원을 위해 모였으며, 오전에는 해양정화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남해군생태관광협회 진행으로 학생들과 함께 비치코밍 활동을 했다. 대장정에 참가한 경남대학교 총학생회 이동국 회장은 “올해 첫 비치국토대장정을 아름다운 남해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뛰어난 경치를 느끼면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은 덕분인지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남해에 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비치대장정을 하면서도 고되고 힘이 들텐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8월 30일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증평군이 군민 모두가 20분 이내에 일상 활동에 불편이 없는‘20분 도시 증평’을 만든다고 밝혔다. 20분 도시 증평은 군청을 중심으로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수단별로 20분 이내에 모든 공공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 구상이다. 증평은 △청주국제공항과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등 교통 △청주 성모병원과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 등 의료 △벨포레 관광단지와 좌구산휴양랜드 등 관광 인프라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어린이 자전거공원과 보건복지타운, 민속체험박물관 등은 자전거로 20분 거리, 증평역, 군립도서관과 교육도서관, 종합스포츠센터, 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군은 이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송산지구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작은 영화관과 작은 도서관 그리고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교육․돌봄,문화․예술 20분 도시 기반을 보다 촘촘히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창의파크와 34플러스센터,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청년주택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폭염이 한풀 꺾이고 처서를 지나면서 삼동면 관내 해안도로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긴 장맛비와 더위를 이겨내고 활짝 핀 코스모스가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녹지 네트워트’ 사업의 일환으로 6월말 영지~지족 해안도로, 전도마을 해안변, 지족마을 공용주차장 뒤편 등에 코스모스를 파종한 바 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일상에 지쳤던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만개한 코스모스를 즐기시며 다가오는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시길 바란다. 아울러 다가오는 보물섬남해 자전거 대축전 시기와 맞물려 아름다운 해안도로가 조성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이 지역화폐 ‘레인보우영동페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 한도를 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군은 추석 이후에도 지역 골목 상권 소비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9월 한 달간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해 시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의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한 달간 누적 사용액 1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레인보우페이를 3만원에서 5만원까지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골목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는 10% 할인 구매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독일마을에서 ‘청년들과 함께 하는 크라우드펀딩 캠프’가 진행된다. ‘크라우드펀딩’이란 새롭게 기획해서 출시하는 여행상품이나 굿즈, 캠페인, 각종 서비스, 티켓 등을 특정기간에만 온라인으로 판매하거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유치하는 온라인 민간 소액투자를 말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마이컴퍼니 펀딩페이지를 통해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독일마을 크라우드펀딩 캠프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독일마을 관광서비스 아카데미 운영’사업이며, 문체부와 경상남도, 남해군이 함께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 조건은 전국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97.1.1.~2003.12.31.출생) 중 독일마을 체류를 통해 문화경험을 하고 독일마을 관광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줄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굴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선정된 청년 15인은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먼저 들은 뒤 남해독일마을에서 2박3일간 머물면서 독일마을 주민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남시에 이렇게 화려하고 실력있는 버스커가 활동하고 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네 버스커가 계속 무대에 서면 좋을 거 같아요”공연이 끝났는데도 여운이 남아 떠나지 않고 있는 미사동에 거주하는 청년A씨의 말이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26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이 다양한 장르로 흥미롭게 펼쳐져 시민들 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K-컬쳐의 중심에 하남이 있습니다. ’로 MC부터 4팀의 공연팀 모두 하남시민으로 구성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하남 버스커 나해주씨는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로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첫 번째 공연팀 대한민국 팝핀의 미래 텐텐과 국내 유일의 로봇 전문 댄스팀 로보트로닉 하모닉스의 신나는 댄스 무대로 시작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연주(가야금, 바이올린, 첼로)팀인 청플이 K – POP 블랙핑크의 셧다운을 연주하여 많은 시민 호응으로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로마놈들(팝페라 3인조)이 이문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한마음대회 및 모범가장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덕성회복강연회, 개회식, 모범가정시상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에 열린 도덕성회복 강연회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우리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장홍이 남해군장애인연합회장이 강연을 했다. 이날 모범가정상은 △남해읍 박은수·정연숙 부부 △이동면 송월영·최영숙 부부 △상주면 김홍균·최현숙 부부 △삼동면 최유진·이정순 부부 △미조면 박효길·이정순 부부 △남면 박무주·천환순 부부 △서면 문부경·곽길심 부부 △고현면 김평익·차보순 부부 △설천면 백성규·정영아 부부 △창선면 김일권·배정례 부부가 수상했다. 장충남 군수는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들께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의 발전을 다짐하는 한마당 큰 잔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이 25일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 개소식을 개최했다.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는 행정안전부 ‘2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으로 선정 추진됐다. ‘2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마을단위 공동체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남해군은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해 총 1억 5000만 원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옛 마을창고를 전시공간 및 공방작업실 등 주민 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석교마을 ‘돌다리 갤러리’가 탄생했다. ‘돌다리 갤러리’라는 이름은 석교 마을의 명칭에서 유래됐으며 주민협의체의 의사가 그대로 반영됐다.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플랫폼이자, 관내 지역예술인과 청년작가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는 남해군미술협회 지부장인 이동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민과 청년, 예술인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소통공간으로 더욱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면서 “돌다리 갤러리가 지역문화의 발전과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