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주제는 ‘원평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 천연염색, 원평동 협동조합, 업사이클 제품 원평동을 담은 조명 등 10개 소재가 전시된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은 주요 사업과 개요, `23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은 원평동 주거지의 일상 모습과 참여 주민의 사진을, 천연염색, 협동조합, 업사이클, 조명 등은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원평동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마을과 주변 이웃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18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 68명을 대상으로 참여자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영남건설기술교육원 장순태 교수를 초빙하여, 산업재해 유형별 사례를 들며 근로자 안전 수칙 및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대응 방법,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등 현장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안전교육으로 일자리 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이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 등 취업 창구와 연계하여 공공근로 이후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공공일자리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10월까지 진행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홍역에 걸린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방문 예정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법을 반드시 확인해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예방약)을 받고 해외여행 중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건강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전 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이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구미시는 경북권 홍역 환자 발생에 따라 해외 유학생이 많은 학교, 단체생활을 하는 기관과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력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아포읍 노인회는 18일 아포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 및 지역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경로당 회장단 소개,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그리고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아포읍 분회장은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포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아포읍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포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농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잦아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이 해당 서비스에 꼭 가입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농작업 시기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4월 18일 평화동 복합문화센터에서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육성, 조직된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과 ‘김천시 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천지역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성 김천시가족센터장, 권혁복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가족공동체 활성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 신동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장 발전하는 계기로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업의 성과들이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호 목재학교 협동조합은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공 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된 주민 중심 협동조합으로서, 목공전문 자격을 갖춘 15명의 조합원이 제품 제작 및 판매, 목공 교육 등 목공 관련 사업을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동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생필품은 온누리상품권, 쌀, 라면, 휴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찾아가 안부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동경주로타리클럽은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시내 권역에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복지세대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철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행복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미리 황오동장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동경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일동은 지난 17일 용황지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황성동 직원 및 하나님의 교회 소속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용황임시주차장에 집결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용황지구 인근 인도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병, 캔 등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나님의 교회는 정기적인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종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양현두 황성동장은 “황성동의 환경을 위해 노력해 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하는 모습이 모든 황성동 주민들에게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깨우칠 수 있는 하나의 결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성동은 지난 1월부터 관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최영원 前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는 지난 18일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20포(400kg)를 후원했다. 새마을지도자 외동읍 총무를 역임한 최영원씨는 매년 직접 경작한 양곡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영원씨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외동읍 지역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모두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보탬을 더한다면 좀 더 살기 좋은 외동읍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돼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적 공헌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최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수소 인프라를 소개하고 R·D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춘·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매년 수소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및 R·D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핵심소재부품 전분야 검인증(KOLAS, KS, 대용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평가인증에 대해 홍보해 학회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기업과 1대1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수소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알렸다. 정규덕 수소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포럼과 전시회에 참가해 포항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