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의 이해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중 건강원 전체를 대상으로 개식용 종식 운영 신고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하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고 있다. 금년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 8월 5일까지는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위군은 건강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으며 추후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전·폐업 완료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여 관련 영업자는 지원대상에서 배제되거나 행정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어울림 청년연합회는 지난 17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 요청하면서 어울림 청년연합회가 선뜻 지원해 주기로 하고 싱크대와 전등을 교체해 주었다. 어울림 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 걸 직접 보니까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시켜 보다 나은 환경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주거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6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방앗간에 자석봉 설치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유통 중인 다수의 분말 · 환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기준을 초과하여 회수 조치 되는 사례가 늘어 식약처에서는 제조업 영업자가 자석봉 등을 설치하여 자가품질검사 결과 확인 후 유통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일 경우 의무대상이 아니라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제조설비의 마찰로 발생하는 쇳가루의 혼입을 막아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4월부터 방앗간, 떡집 등 분쇄공정이 필요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금속성 이물(쇳가루) 제거기인 자석봉(12,000가우스 이상) 지원계획을 세운 바 있다. 안전교육은 자석봉 취급 시 주의 사항과 자석봉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석봉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여 쇳가루의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 자석봉은 주기적으로 이물을 제거·소독하여 청결하게 유지하고 취급 시 안전사고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강구면 금호2리 일대에서 자원봉사단과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행복마을 액션데이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마을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 여러 문제를 개선하고 함께 마을의 여러 문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유대감 증진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마을 재생 사업으로,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금까지 관내에 18호 행복마을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행복마을 현판 제막식엔 참여단체와 기관을 위한 환영 행사와 함께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벽화작업 라운딩, 문패 교체와 같은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봉사자들은 타로카드와 식음료 부스 등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를 곁들여 마을 사람들이 흥겹게 어울릴 수 있는 잔치 분위기로 물들였다. 권용걸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신의 재능을 공익에 아낌없이 나눠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흩어진 수많은 마을 중에서도 손길 발길 잘 닫지 않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매월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바르게살기협의회(이사 최영란)에서 미역국, 고등어찜, 머위장아찌, 취나물, 쑥떡 등 반찬 6종을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고 포장해,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해 받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한 끼를 드시며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7일 알움인 성류굴점에서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협의체 위원장과 7개 분과장, 총무 및 관계자들이 모여 실무분과 위원 구성 논의, 실무분과 활성화 방향 논의 등 지역사회복지 및 각 기관 사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각 분과 특화사업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7개 분과 공공 및 민간위원 55명으로 구성된 실무분과는 사회복지 및 보건의료 등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법인·시설·단체 중에서 지역의 복지 욕구를 대변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밀접하게 서비스를 제공 또는 연계하는 실무자가 분과 위원이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ˑ평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우철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은 “실무분과 각 분야에서 복지 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ˑ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18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영하 북콘서트는 2024"세대공감 BOOK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책읽는의성’을 모토로 한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1년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성군민 함께읽기:작가를 만나다"사업의 연장으로 주제도서에 한정되었던 이전사업과 달리 각 주제별 작가의 포괄적인 주제 선정으로 인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살인자의 기억법’,‘여행의 이유’등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인간의 공감능력과 소통에 관한 북토크를 하였다.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외에도 어쿠스틱 나교의 사전공연과 함께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이후 관객과 함께하는 오픈채팅(Q·A)을 통하여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김영하 북콘서트에는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북콘서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7일'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이외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울진군중증자립지원센터 이용생들의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장애인의 날’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울진군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 주는 제도이다.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6개 항목을 검사한다.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맑은물사업소 상수도운영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