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4월 간부회의부터 태블릿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종이 없는 회의 실시로 친환경 가치의 확산은 물론, 종이 문서의 출력・배포에 드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종이와 토너 구입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이 필요한 환경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종이 없는 회의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전 서구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 담아, 행복 담아, 사랑을 나눠요!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동 지사협 회원들은 장조림과 도토리묵 등 푸짐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밑반찬 전달을 넘어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남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라도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수영 만년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로부터 소망을 담은 소원 편지를 신청받아 각 아동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을 내용으로 하며, 서구는 아동들의 소원 편지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을,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개발 및 소원선물을 제작한다. 이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총 5천만 원의 후원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동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아동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고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전 서구는 가장동은 동 청사 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제2기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가장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및 배지 수여, 임원 선출,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는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 ▲마을 탐방 활동 ▲등굣길 안전 운동(어린이 경찰관) ▲원탁회의 ▲환경캠페인 ▲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덕하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큰 나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소년 18명이 참석했으며, 서철모 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임원 선출, 분과구성 및 연간 활동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서구 청소년 정책에 대한 자문·평가,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지역사회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우리 지역에 유쾌한 변화를 끌어낼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여 내실 있는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 결정과 제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도솔청소년문화의 집(원장 김영란)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침체된 외식업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자‘맛집솔루션! 북구 외식경영 컨설팅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외식경영컨설팅은 전문컨설턴트가 개별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외식업주가 요구하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시그니처 메뉴, 시즌 메뉴 추천과 포장·배달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에 적합한 포장법 등 영업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고성동 벚꽃 골목’ 일대의 8개의 음식점에서 조리과정 지도, 밀키트 개발, 홍보마케팅, 조리장 위생관리 등 업소 전반에 걸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영업주의 참여 의지, 거주지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8개소 정도 선정할 예정이며,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형태 음식점이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2회 이상 받은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 확인 후 오는 23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 달간 북구8경 투어와 지역의 환경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진행한다. 센터는 자원봉사자가 북구8경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명소를 체험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4월 중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한다. 북구8경은 ▲금호강하중도 ▲꽃보라동산 ▲운암지수변공원 ▲팔달대교 야경 ▲경북대학교캠퍼스 ▲함지공원 ▲구암서원 ▲침산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의 문화를 알리며 환경을 살리는 특색있는 자원봉사활동인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의미있는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4회, 하반기 4회 총 8회에 걸쳐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의료 문제를 국가가 보장해주는 공공부조제도로 국민 의료보장을 위한 중요한 사회보장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 이내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42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시 약사회의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한 강의를 포함해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연장 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건강생활 유지비 등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한다.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의무사항을 포함 신규 수급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달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자살예방 교육, 달서구 보건소에서 국가 건강검진사업 및 무료 치매 선별검사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20일, 4월 21일 양일간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고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신기술 다누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부터 6학년 학생과 가족 117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가올 우주시대를 맞아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우주 탐험의 꿈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함께 창의 발명메이커 체험을 해보고 우주 발사체, 우주 탐사선에 대해서 알아보고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면서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과학의 날(4. 21.)을 맞아 상설전시관 무료입장을 시행해 캠프 참가자들에게 웨어러블 스마트기술,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과학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우주탐사의 시작인 우주발사체에 대해서 알아보고 발사체 모형인 화약로켓을 직접 만들어 발사하며 캠프의 시작을 열었다.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호 등 우주탐사선에 대해서도 배우고 달걀 착륙선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제3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28명, 대학생 멘토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달서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장 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권리홍보 캠페인, 정첵제안 활동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의 권리이해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4년 모니터단 일정에 대해 공유했다.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아동이 만들고 싶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의견수렴 후 어린이날 기념 ‘오월은 우리들세상’ 행사 당일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녀 6월 대구 최초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놀이터같은 도시, 친구같은 달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