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찾·보 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학교 북문 쪽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청년저축계좌, 주거급여 상담 등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날은 관내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합동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특히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복지상담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태영생막창(40호점), 카페 어게인(41호점)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태영생막창 대표 정경희와 카페 어게인 대표 김석철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8일 2024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취약계층 15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영양가득 반찬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영양가득 반찬나누기’ 사업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 재원으로 하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하는 사업이다. 김은식 위원장은 “자칫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환절기를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를 위해 반찬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은 동장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함께, 그리고 쉼’ 및 ‘다붓다붓’을 지난 27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함께, 그리고 쉼’은 관내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 부양 부담에 따른 우울감 및 스트레스 조절을 위해 운영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사의 진행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 숲 속 요가, 족욕·발 마사지, 오감으로 숲 느끼기 등 환자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정서적으로 치유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이 모여 소통하며 서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환자 돌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치매가족 자조모임‘다붓다붓’도 병행 운영함으로써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 정서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께, 그리고 쉼’ 및 ‘다붓다붓’은 지난 3월 27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 홀수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며, 비슬산 치유의 숲뿐만 아니라 송해공원 나들이, 도예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활동을 포함하고, 자발적으로 외출이 어려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재산의 적정 사용현황을 파악하여 재산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달성군은 매년 선제적으로 전문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협업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현장 중심의 재산관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각종 사업 완료 후 남은 잔여지 전수조사로 파악한 666필지 37,499㎡에 대해 실태조사계획의 구체성, 공유재산대장과 현장의 지적공부 일치로 촘촘한 재산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추가 자금 확보로 적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사업 후 남은 잔여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 경우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며, 미활용 중인 유휴재산은 추가 발굴하여 일반인들에게 대부하거나,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8일 ㈜코아텍에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를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원했다. (주)코아텍(대표 한남옥)은 식약처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2012), 국제실험동물관리인증협회 완전 인증(2010년 최초, 2023년 재인증)을 받은 SPF 실험동물 생산 전문기업으로 마우스, 랫드, 기니피그, 토끼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초)고도면역부전마우스, 2024년부터는 NOG-EXL 마우스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아텍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헬스모니터링팀은 ㈜코아텍 연구원을 대상으로 실험동물의 유전학적 품질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유전형 및 표현형 분석 이론·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실험동물 유전적 특성 모니터링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전임상 분야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4월 ㈜코아텍과 국제적 수준의 실험동물 건강모니터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력을 이어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첫 번째 공연을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창, 독창, 재즈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상반기에는 4월 5일과 6월 14일 2회에 걸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무대는 ‘우리가 서로 만나’와 ‘당신의 창문 되리’ 두 곡을 연주하고 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사랑인가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러브 블러썸’ 3곡을 합창으로 선사한다. 세 번째 무대는 시립합창단 단원 변지영(소프라노)의 독창 무대로 ‘마중’,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특별 출연 무대에는 ‘김남훈의 재즈 원더랜드’가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 ‘노스탤지어 인 타임즈 스퀘어(Nostalgia in Times Square)’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시립합창단 단원 나영희(소프라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며,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있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4월부터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4월 27일 10시, ‘차와 명상–달콤달달 전통다식 만들기’에서는 다도와 명상을 하며 가족 전 세대가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 다도,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체험해 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진행된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6일, 27일 동구가족센터 서구가족센터와 ‘취약계층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 이주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등 형사사건 발생 시 송무업무 지원 "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 대한 폭력, 모욕 행위 등에 대한 법률조력 " 다문화 가정 구성원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기로 했다. 가족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공사 법률고문이 매주 월요일 유선·대면·이메일 등으로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의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2년도에 수성구 가족센터와 법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외국인 배우자와의 이혼소송 시 소장 작성, 가정폭력범죄에 대한 임시조치 신청 등 총 31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의 법률적인 지원과 권리를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시안테에 벚꽃이 피나봄’ 이름으로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체험객들을 위해 야외정원 각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1층 안내 데스크에 확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긁어 당첨된 소정의 기념품을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 이벤트로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자율체험장(▲폭염·미세먼지 체험장 ▲방재미래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에서 정보무늬(QR코드)로 방문 인증을 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관 포토존 또는 벚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시민안전테마파크, #벚꽃명소’와 함께 업로드해 응모하면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벚꽃놀이와 안전체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