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2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산업, 활력 넘치는 창원·경남’을 주제로 열네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탈원전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고, 창원·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취임 직후부터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지난 정부가 금지했던 원전 10기의 계속운전 절차를 개시하는 한편, 지난 정부 5년간 전체 수주금액의 6배가 넘는 4조원의 원전 수출을 달성하는 등 원전정책과 원전 생태계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3.3조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고, 원전 제조를 위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도 세제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기업의 투자활동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에 더해 원전기업과 근로자, 그리고 대학에서 원자력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기업활동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 정부 5년간 원전 R&D에 4조원 이상 투자하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오후 울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상가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대통령의 신정상가시장 방문은 후보 시절인 `21년 10월, 첫 방문과 대통령 당선 1주년인 작년 3월에 이어 세 번째이다. 시장을 방문한 대통령은 현장 상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 등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정상가시장은 1970년에 개설한 울산지역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으로서 농·축·수산물, 의류, 먹거리 등 다양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오랜 역사와 고유한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4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1일 오후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세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여, 최초로 산업 기지가 조성된 울산이 첨단산업과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두 주자로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1962년 울산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하면서 공업도시 울산의 역사가 시작됐다고 말하며 60여 년 동안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의 멈추지 않는 심장으로 산업 발전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울산이 기술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하고 기존의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울산과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새로운 산업 전개를 위한 입지 마련이 필요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및 농지 이용규제 개선을 통해 노동과 자본, 기술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경제적 가치 창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이 비교 우위에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독일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독일 측의 양해를 구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우리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면서, 양측 간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윤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재추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어제 발표된 ‘한독 합동 대북 사이버보안 권고문’이 금번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진행됐음을 평가하고, 금번 독일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논의된 협력 강화 사업들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안보, 첨단기술, 사이버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140여 년간 이어온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수시로 통화하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월 20일 오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외교 경로를 통해 소통한 바와 같이 우리 국내의 민생 현안 집중 등 제반 사유로 인해 덴마크 방문을 부득이 연기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하고, 언제라도 대통령의 덴마크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긴밀히 협력해 왔음을 재확인하고, 이번 덴마크 방문 준비 과정에서 녹색성장동맹 강화와 첨단 과학기술 협력과 같은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인식을 공유하게 됐음을 평가하면서 관련 사업들을 방문 연기와 무관하게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24세의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의 고유한 기질과 성격을 측정하는 온라인 심리검사(TCI,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와 해석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구분해 측정함으로써 인성 발달에 영향을 미친 유전적, 환경적 영향을 구분해 그 발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구민들이 자신의 본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고 아울러 부모 자녀 간도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24일 2일간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통한 치유와 회복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2024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를 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3년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변호사, 상담 전문가, 학부모 등 49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내 피해학생전담지원관의 역할을 겸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지원을 위해 피·가해 학생과 개별상담을 적극 권장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 및 관련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관계회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센터는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수행하게 될 주요 사업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성과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올 한해도 자원봉사의 열기가 지역 사회 내 더욱 넓게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평생학습관은 21일 인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4년 생활 문해학습관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1,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기초문해뿐만 아니라 생활 문해 교육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중년, 고령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무인 안내기 사용법, 건강 문해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춰 변화에 맞춰가며 세대 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성인문해교실 생활 문해알파벳 기초, 표현 익히기’, ‘성인문해교실 생활 문해디지털 기기 사용법 배우기’, ‘내 몸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체질 개선을 통한 건강 관리’ 등의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각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책가방·학용품(약 2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너희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학교생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사전에 대상가구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을 조사하여 구입 후 학용품 쿠폰과 같이 저소득층 신입생 12명에게 전달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생활 첫걸음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