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광남1동 취약계층 가구 내 아동 25명에게 어린이 선물 지원사업 ‘꽃보다 예쁜 너에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광남1동 어린이 선물 지원사업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아이들에게 어린이 종합선물세트와 함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일과 어린이날 등 기념일을 챙김 받지 못해 상처받기도 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배오혁 광남1동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17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만1동, 백청우칼국수와 지역 내 나눔문화 정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백청우칼국수의 현물(식품) 기부 ▲우만1동의 기부물품 전달 및 투명한 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수혜 대상자 적극 발굴에 각각 참여한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정착시키고 취약계층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백청우칼국수 식당에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공공조직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중점 과제다. 참여와 관심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청우칼국수는 주 1회 정기적으로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만두를 지원해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참결한방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방클리닉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체결됐다. 또한, 의료문제가 있는 가정을 위한 무료 돌봄을 지원하여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인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팔달구 매교동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는 사회통합과 빈곤 예방의 지역사회안전망을 구현한다는 비전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월 1회 음식 지원을 약속해 민·관 협력을 통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과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지역복지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좋은 일에 뜻을 함께 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민·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7일 화서역블루밍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2024년 경로당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노인복지사업 안내로 특히 어르신 스스로 ‘ON수온 안심서비스앱’을 설치해 보시도록 하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정례 블루밍푸른숲경로당 회장은 “최근 보이스 피싱이나 고독사와 관련된 뉴스를 접할 때 마다 혼자이신 어르신들이 늘 걱정이었는데, 오늘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한 분, 한 분 손을 잡고 앱 설치를 도와준 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해 유용한 디지털 수단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어느 홀몸노인 가정을 시작으로 청북읍 관내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주거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한 ‘홈 안심케어’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주거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먼지와 해충 및 세균으로부터 건강에 위협을 받는 호흡기가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의 가구 중 상태가 열악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 수납 및 살충·살균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주변의 이웃들을 더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공공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꾸준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결의대회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장,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단장, 최승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팀장, 조병욱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순철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 단지 농가 6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는 올해 1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평택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가루쌀 생산장려금 등을 추진하며, 쌀 적정생산 참여농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등록회원들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오성면 소재 평택시농업생태원에 방문해 ‘꽃나들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꽃나들이’ 활동은 평택시 농업생태 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을 둘러보며 생태 관찰, 동물교감, 마술공연 등을 통해 자연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내에 가까운 곳에서 꽃과 동물들을 보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농업생태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더욱 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등록회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적응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4년 올해부터 제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으로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제1형 당뇨병(상병코드: E10)을 진단받고, 신청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100% 미만인 주민에게 1인 최대 124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70% 지원하는 3종 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에 대해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 30% 중 평택시에서 본인 부담 금액의 3분의 2를 지원한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평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이며, 안중보건지소 3층 만성질환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농약 사용이 많은 농촌지역인 팽성 등 4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으로 경기도 23.1명, 전국 25.2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농약 음독은 자살 수단 중 4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농약 음독사고 예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농약 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연중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농약 보관함 사용법(보관함에는 농약만 보관하며, 잠금장치 설치로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관리) ▲음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신고 요령 및 응급처치법 교육 ▲자살예방센터 홍보 ▲우울 선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 등이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는 봄철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가 더 확산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