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티웨딩홀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영태 민간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우수 읍면동 8곳(진위면, 동삭동, 신평동, 고덕동, 비전1동, 중앙동, 송북동, 포승읍) 시상과 활성화 유공자 시장 표창 10점, 시 의장 표창 3점, 국회의원 표창 9점, 민간위원장 감사패 9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공로가 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에게도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이 협력해 적극 발굴하고, 민간의 인적, 물적자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인적 안정망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고 있다”면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스한 복지공동체와 이웃애를 확산할 수 있도록 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의 ‘2024년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 공모에서 지자체 부문 지역협력기반 분야의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기관과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도시혁신 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협력기반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평택시는 2015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을 '도시재생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정리해 공모에 응했으며, 발표 자료에 2015년부터 시작된 평택시만의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의 과정 성과와 함께, 평택시 도시재생사업 향후 계획 및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 조례 제정 등을 담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도시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2015년부터 시작된 평택시만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시가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하고 어린이 먹거리 안전 환경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강남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제공된 ‘마약음료’ 사건과 학원주변 편의점, 분식점 등에서 간식을 섭취하는 어린이가 많아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이 요구돼 기존 봉담 학원가에 더해‘동탄 11자 상가 주변’을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시범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수학학원 22개소, 외국어학원 15개소, 예체능학원 5개소, 기타 교과목학원 27개소가 있으며, 근처에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피자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49개소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있다. 시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동탄순환대로 685부터 동탄순환대로 707 일대 도로중앙 화단분리대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총 133곳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화성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가 이달 전면 개통된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오전 6시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가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19일 밝혔다.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다. 앞서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는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원을 조성해 이를 동탄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간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는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도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마일2리 노인회는 18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손춘식 노인회장은 “올해부터 매년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며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마일2리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 심오암은 18일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해각 주지스님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오암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가평 명지산 대원사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대(10kg 들이)를 기탁했다. 대원사는 북면 백둔리에 위치한 사찰로,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고 무료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대원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펜션협회는 18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수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조종면에 기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조종면의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17일 방과 후 아동돌봄기관 아이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평면 지정기탁으로 예치된 성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청평지역아동센터와 청평면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 및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사협 위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따뜻한 에너지를 얻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매년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개인의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 가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맘편한 꾸러미 지원사업’을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약 30%를 투입해 지역 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임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맘편한 꾸러미’는 임신을 축하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구성된 20만 원 상당의 지원품이다. 꾸러미는 △접촉식 체온계 △수유쿠션 △수유패드 △온습도계 △손목보호대 등 임신부와 신생아를 위한 필수 육아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꾸러미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임신부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임신부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사업을 펼치게 돼 기쁘다”며 “‘맘편한 꾸러미’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가평군의 임신 친화 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임신부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꾸러미 지원사업이 임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