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공무원 1차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8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했으며,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멘토들과 작년 11월 이후 신규발령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공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멘티들의 직무 적응과 필요한 정보 전달, 부서와 동료간 소통 등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멘토와 멘티 간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멘토링이 되기 위한 계획 수립 ▲상호 협업을 위한 팀 빌딩 ▲공직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멘토링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공직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조직의 발전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링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동해를 지켜라 !'를 오는 3월 17일부터 추진하며,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가유산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것으로, 남구 관내 31곳의 학교 3 ~ 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수업 내용 전달을 위해 이론·체험수업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론수업인‘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바로알기’는, 조선시대 수군의 탄생배경과 임무,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비롯한 동해안을 지켰던 수군부대의 역사 등을 알아보며 학생들에게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체험수업인‘경상좌도 수군은 동해로 출격하라’는 이론수업에서 배운 수군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신호용 수군기를 만들어 통신해 보기, 판옥선 모형만들기, 수군 진법 배우기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활한 교육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은 2024년도에 연장심사와 신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으로 사무공간과 물류창고 기업이 대상이며, 지원사업은 올해 상반기(2~7월) 중에 집중 운영된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24시간 보안시설이 갖춰진 창업공간에서 시설(꿈틀라운지, 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울러 청년 창업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전시·박람회, 지식재산권 보호 등 성공창업에 Plus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체”라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각 기업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4일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협)창업일자리연구원(대표 김은석) 및 (주)위더스(대표 박희승)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가진 지역 내 신중년 참여자(50세 이상 65세 미만)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고, ‘신중년-MZ멘토링 사업’은 전문성을 보유한 신중년(50세 이상 65세 미만)이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직청년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멘토링, 모의면접 진행 및 동행면접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신중년 일자리 사업(사회공헌·MZ멘토링)’을 통해 사회공헌 참여인원 50명과 참여기관 18개소를 매칭 했고, 신중년 멘토 10명 채용으로 구직청년 멘토링 325명, 취업연계 135명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2억4천4백만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력을 보유한 신중년에게 사회공헌의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푸른솔은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월 1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다산면 상곡리에 위치하고 있는 푸른솔은 2013년에 산림사업법인으로 등록하고 숲 가꾸기, 조림 등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확산추세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힘쓰고 있다. 이재천 대표는 “평소 고령군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령군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선뜻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이재천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지 증대와 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럭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럭비 종목 활성화 등 광주럭비 발전을 위해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을 광주 연고로 유치했다. 시체육회는 13일 오후 5시 30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권철근 단장, 정삼흥 광주시럭비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체육회-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연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럭비 일반부 팀은 국군체육부대를 제외하고 국내에 4개 팀(포스코이앤씨, 현대글로비스, 한국전력공사, 읏맨 럭비단)뿐으로, 일반부 럭비팀이 없는 시도에서는 읏맨 럭비단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냈으나 최종 광주와 손을 잡았다. 이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정삼흥 광주시럭비협회장이 각고의 노력 끝에 거둔 결실이다. 이번 협약으로 읏맨 럭비단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제106회 전국체전에 광주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고, 이로써 무진중-전남고-읏맨 럭비단으로 이어지는 연계육성 강화의 연결 고리가 됐다. 시체육회는 지난 2022년 읏맨 럭비단과 처음으로 연고지 협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내 신품종 사과연구회와 영천시 자원순환협의회는 지난 13일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국내 신품종 사과연구회는 사과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해발이 낮은 지역에서도 잘 자라는 영천 특화 신품종 사과 개발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국 과일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며 지역 사과농가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를 위한 나눔도 아끼지 않고 2020년부터 4회 8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영철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보람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시 자원순환협의회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재활용 업체들이 협력해 불법 폐기물 반입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회원사 간 정보 공유로 재활용 규정을 준수하며 재활용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영천시는 14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하천정화 안전한바퀴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바퀴 운동에서는 영천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5명이 민관 합동으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하천부지 및 산책로 주변 청소와 함께, 안전한 영천시를 위해 강변공원 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안전한바퀴 운동을 펼쳤다. 또한, 영천이 대구 군부대 유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안전문화 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매월 2회 생활 속 위험 요소 신고, 점검 등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며 안전수칙 홍보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실시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연제구는 2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 주최로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의 결의를 다지고, 2025년 자활사업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 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자활사업단 ‘카페 가온비’ 확대 운영 △‘한솥도시락’ 신규 개소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자산형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장에서 일을 할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2025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8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 원전인근지역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이 개진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원 발굴에 박차를 가해 원전인근지역 지자체 주민 보호 및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원전 안전과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초 결성한 이래로 2023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며 23개 지자체를 회원도시로 해 지자체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병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사무국장은 “그간 추진한 여러 활동으로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여러 혜택과 보상에서 제외된 채로 원전 위협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는 원전 인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