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식품제조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수행할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보조사업자 공모는 지역의 식품제조업소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관련 역량을 바탕으로 식품제조업소의 신규시장 진출 판로개척 지원, 제품 홍보, 위생관리 분야 개선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유사한 사업 수행실적을 보유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단체·대학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부서심사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식품제조업소 6개소에 유통전담 자문팀의 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집단급식소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제품홍보 평가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3개소에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판로개척을 지원해 사업 참여 전 대비 매출액 평균 17.6% 상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3일부터 설 연휴 호흡기 감염병 경증 환자 외래진료를 위한 발열클리닉 3개소를 추가 지정·운영하고 중등증 환자 입원 치료 병상확보를 위한 협력병원 운영(1.22.~2.5.)을 실시한다. 최근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분율은 1월 2주 86.1명으로 전주 99.8명보다 다소 감소했으나(전년 동기간 44.8명) 여전히 높은 수준의 유행을 보이고 있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 진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휴일, 야간 호흡기감염병 경증 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발열클리닉을 1월 23일부터 당초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지정·운영한다. 추가 지정한 3곳은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아동병원으로 최근 학령기(13~18세) 연령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른 진료 요구를 반영했으며 기존 중부권, 서부권(서구, 달서구) 위치를 보완하여 북구 2개소, 동구 1개소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연휴기간 경증 환자가 응급실 대신 해당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응급실 과밀화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청원경찰 채용 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2일 공고한다. 올해 대구시의 청원경찰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시험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을 위해 공개경쟁 시험방식으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직무와 무관한 성별, 나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며 18세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업무의 특성상 주·야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특히,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 공무원 및 시 산하기관 직원 채용에 지역 제한을 폐지한 대구시는 이번 청원경찰 신규 채용에서도 거주요건을 폐지하여 청원경찰을 희망하는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번 청원경찰 신규 채용 원서접수는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3월 22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방법은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필기시험 합격자를 결정하고, 2차 체력검정과 3차 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대표 관광지 ‘서문시장&동성로’, ‘팔공산’, ‘사유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관광지를 2년마다 선정,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군위 사유원이 처음으로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서문시장&동성로는 2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꼽히는 서문시장은 다양한 상품과 특색있는 먹거리로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3년 한국을 대표하는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 관광특구로 지정된 동성로는 쇼핑, 맛집, 문화시설이 밀집된 대구 대표 번화가로, 다양한 축제와 공연 외에도 근대 골목, 약령시 등 주변 관광지와 인접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팔공산은 우수한 생태환경과 뛰어난 문화자원을 갖춘 국립공원으로 2019~2022년에 이어 3번째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각각 3만 4천 원(34,000원) 이상 구매 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지류)으로 환급 해주는 행사로 서문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농·축산물 9개 시장, 수산물 8개 시장)에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결제 수단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며, 구매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시장 내에 설치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온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대비해 ‘2025년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안전하고 희망찬 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빈틈없는 시민안전’, ‘활력있는 민생경제’, ‘어디서든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대책을 마련해 집중 추진한다. 첫째, 빈틈없는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최근 호흡기질환 환자 급증으로 의료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환자 이송부터 진료까지 책임지는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응급진료상황실(184명)을 가동해 신속대응 상시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호흡기질환 진료체계를 확대 추진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 호흡기질환 증상 발현 시 평일 야간, 휴일 진료가 가능한 발열클리닉(3→6개소)과 달빛어린이병원(2→3개소)을 신규·확대하고, 감염병 확진자 입원치료가 가능한 병상(90개)를 추가 확보하여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관계기관 합동점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21일 대구역 앞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안실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방지, 과속운전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사항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아울러, 중구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상황을 유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기관(12개소), 공영주차장(16개소), 교육기관(5개소)을 무료로 개방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 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육청 감각 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건학교는 2024학년도 졸업생 10명이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구광명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역사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대구영화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컴퓨터공학과, ▲고신대학교 태권도학과,‘대구보건학교 졸업생 4명’은 ▲대구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에 각각 합격했다. 시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광명학교는 과목마다 다른 점자 교육을 위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지각 검사 등 저시력과 전맹 학생에게 적절한 학습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했다. ▲진로 교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상담,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대학 연계 체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진로 교육을 했다. 또한 대구 YMC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튜브 교실, ▲웹툰 교실, ▲기악 합주 교실 등 문화예술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꿈을 지원했다. 청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아 1월 20일, 아동양육시설 천광원(북구 산격동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필품과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1956년 설립된 천광원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28명의 원아들의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규은 교육장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천광원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원청 직원들은 2008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위문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