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120달구벌콜센터는 2025년 설 연휴(1월 25일 부터 1월 30일)동안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민원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대구시 대표 민원소통창구로, 시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상담원들이 시민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지난 명절 기간 상담사례를 분석하여 시민들의 문의가 많은 분야의 정보를 담당부서에 요청, 데이터를 수집·현행화하고 상담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상담시스템 및 부대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상황반을 편성하여 긴급상황 및 시스템 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콜센터는 설 연휴 기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전화(휴대전화 및 일반전화 120번), 문자, 보이는 ARS(24시간 운영) 등 다양한 채널로 상담을 받는다. 주요 상담 내용에는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 무료 주차장, 버스 운행정보, 생활 쓰레기 배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7 부터 30일) 맞벌이 가정 등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그리고 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휴일 가산(50%) 요금을 면제하여 평일 요금을 적용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자녀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 가구까지로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해 서비스 이용부담을 낮췄다. 특히, 집중돌봄이 필요한 이른둥이(미숙아)의 경우에는 영아종일제 서비스 이용기한을 기존 생후 36개월에서 4개월 늘어난 총 40개월까지 확대했다. 그리고 아이돌보미 자격을 갖춘 조부모가 본인의 경증 장애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돌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1월 21일(화)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지역대학 8곳과‘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부터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1월에‘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선정된 지역대학은 ▲대구카톨릭대, ▲대구교대, ▲영남대, ▲대구한의대, ▲대구예술대, ▲김천대, ▲대구과학대, ▲경북대 등 8곳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대학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며, 선정된 8개 대학의 총장 또는 산학협력단장 등 협약 대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춤추는 그림책, ▲메카닉 창의블럭놀이, ▲신나는 자연놀이 교실, ▲다독다독 문해력, ▲꼼지락 손예술 놀이터,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3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시교육청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1월 21일 오전 11시 대구섬유박물관(관장 박미연)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섬유·패션문화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계획된 개축 공사로‘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동구 도평로 30)’에서 임시로 운영되고 있는 동부도서관은 인근에 위치한 대구섬유박물관의 장소와 부대시설을 이용해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독서, 섬유, 패션문화 관련 특색 프로그램을 상호 개발할 계획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주해숙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섬유박물관과의 협력해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2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유통환경 변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양일간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하고, 군민들과 군 직원들에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독려했다. 따라나선 군 직원들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전통시장에서 보다 저렴하게 명절음식 및 용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며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경우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장보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재훈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카드형, 지류형, 모바일형이 있다. 상품권을 충전 혹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5대 이사장으로 박구선 이사장이 취임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난 21일 재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기관운영을 개시한다. 임기는 3년이다. 취임식에서 박구선 이사장은 ‘기술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강조했다. 재단은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촉발하고 재단의 고유역할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인재 중심의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박구선 이사장은 직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외풍을 막는 ‘바람막이’, 물이 있으면 다리가 되어주는 ‘디딤돌’, 재단의 비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는 ‘용광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각오를 다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내일의 발전과 혁신을 재단 가족들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구선 이사장은 수십 년간 국가과학기술분야에서 활동한 정책기획 전문가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첫 번째 무대로 대구 원로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와 ‘화전가’를 선보인다. 연극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는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연극 ‘화전가(花煎歌)’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22일 오후 3시에 대구문예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원로연극제’는 원로배우가 주축이 되어 2년마다 열리는 대구 유일의 원로연극제로, 지난 2023년 봄날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연극 ‘수전노’와 ‘아비’ 두 작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원로연극제는 지역 연극계를 이끌어 온 원로배우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함께 호흡하며 작품을 선보여 대구 연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공간에서 살아 숨 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작품 속 주역을 맡은 원로배우들은 노련한 내공으로 그들의 경험과 관록 그리고 연륜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원로배우 홍문종, 채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오는 2월 6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올해 1회를 맞이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세계 양대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단원들이 모여 창단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의 공연을 포함해 10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해외 단체는 하노버 앙상블, 오사카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국내 단체로는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 아벨 콰르텟,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서울 신포니에타, The K-Winds까지 세계적인 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Dear Amadeus’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실내악 음악이 처음 꽃을 피우던 고전주의 시대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든 출연 단체는 모차르트 작품을 필수로 구성하고, 지역 앙상블인 에코 챔버 오케스트라와 The K-Winds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의 창작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54개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한 기관이다. 올해는 반드시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고자 임원과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 및 클린 DTRO 실천 행사를 1월 20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공사 사장이 간부들에게 직접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메시지를 전달하고,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 ZERO, 클린 DTRO’ 등을 대내·외에 표명함과 동시에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CEO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서한문을 공사 전 직원과 500여 협력업체에 별도로 발송했다. 올해 공사는 ‘최상위 청렴공기업’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부진 항목을 철저히 분석하고, 자체 청렴도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8시 수성경찰서장, 만촌지구대 및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과 함께 수성구 만촌3동 일대 설 명절 기간 범죄예방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 기간 중 빈집털이,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또한,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으며,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합동순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협력방범의 중요성과 자치경찰제의 필요성 및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그리고 설 명절 기간동안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중구 대구자치경찰위원장은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명절 기간 중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